웨딩일기

웨딩링 투어ㅣ브랜드별 장단점 비교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반클리프 앤 아펠_ feat. 까르띠에 방돔루이 기스)

곰약사 2022. 12. 9. 10:25

 

안녕하세요

 

결혼의 꽃은 프로포즈와 영원한 약속을 의미하는 웨딩링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는 결혼준비하면서 서로 확신이 있었기에 식장투어와 동시에 웨딩링 투어를 같이 진행했어요😚

(원자재 상승으로 3달마다 웨딩링 가격인상, 웨딩밴드 가격인상 중ㅜ)

 

투어전 준비사항!!

우리 에너지와 시간은 곧 돈이 잖아요

그래서 저는 각 브랜드 홈페이지마다 가격과 원하는 디자인을 보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착용 후기를 참고하여 웨딩링 투어때 봐야 할 반지들을 리스크 업 해봤습니다.👏

 

1. 티파니앤코(Tiffany & Co.)

출처: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첫 번째로 트루 와이드 링입니다.

색상은 화이트골드, 로즈골드 두가지입니다.

모든 웨딩반지중 화려함의 끝판왕 아닌가 싶을정도로 영롱영롱 반짝반짝✨✨

배우 손예진님이 서른 아홉에서 프로포즈 받는 씬에서 나오는거 보고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크나큰 단점 한가지는 비싸도 너무 비싸다,,

손예진님이 서른 아홉에서 착용한 트루 와이드링
728x90

 

출처: 티파니앤고 홈페이지

 

두 번째 반지는 파베 다이아몬드 링입니다.

색상은 로즈골드, 화이트 골드 두가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로즈골드 색상이 다이아몬드를 더 빛나게 해주고 다이아몬드의 화이트 색상과 잘어울려 마음을 뺏겨버렸습니다😍

후기를 읽다보면 튀어나온 부분이 손가락 사이에서 느껴져서 착용감이 안좋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아서 실제로 방문해서 껴볼 생각입니다!

 

 

출처: 티파니앤고 홈페이지

 

세 번째로 밀그레인 웨딩밴드 링입니다.

한가지 디자인으로 남여 모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옛날 옥반지 느낌인데 실물이 이쁘다는 후기들이 많아 리스트에 넣어봤는데 잘어울렸음 좋겠는 마음,,,

가격이 너무 착하니까 최고🫶🏻

 

 

2.까르띠에(Cartier)

출처: 까르띠에 홈페이지

 

첫번째 웨딩링 방돔 루이 까르띠에 솔리테어!!

일상에서 매일 착용은 힘들 것 같아 고민하다 주변에서 실물깡패라고 해서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예물을 기스때문에 가끔 아껴서 착용하실 이웃님들, 가끔 차려입을 때 존재감 뿜뿜해서 이쁠 것 같아요.

또 다른 장점은 ‘색상’입니다

방돔 루이 시리즈는 세가지 색상(백금,로즈골드,골드)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 피부톤이나 악세사리 색상 구애받지 않고

착용 가능합니다.

 

 

출처: 까르띠에 홈페이지

두번째 웨딩링 까르띠에 러브링 솔리테어!!

러브링이 심플한 디자인이 좋지만 국민 웨딩링이라고 할만큼 흔하게 볼 수 있어 고민이었던 분들 중 

특별하게 예물+웨딩링 한번에 몰빵하고 싶다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처; 까르띠에 홈페이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고 가장 유력후보인 방돔 루이 까르띠에 웨딩밴드!

일상에서도 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 영롱한 다이아들이 360도 반짝 너무 이뿌다🫣💛

치명적 단점은,,,,,,방동 루이 생활기스 인데요.

 
결혼한지 3년된 친구의 방돔루이 웨딩밴드 사진입니다.

까르띠에 반지가 강도가 약한건지 중간중간 페임이많더라구요ㅜ(나름 아껴서 꼈다고함)

이 부분은 직접 매장가서 상담할 때 자세하게 물어볼 예정입니다🙏

 

 

3. 불가리(BVLGARI)

볼드함과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불가리 웨딩밴드!

웨딩링은 예신,예랑이도 잘어울려야 하는데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경우 손모양에 따라 신랑이 안어울릴수 있어요.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좋아라해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예랑이 손에 어울릴까 싶어 웨딩투어 리스트 후보에 올렸습니다.

 

출처: 불가리 홈페이지

첫 번째 불가리 웨딩링은 '메리미 웨딩링' 입니다.

색상은 플래티넘(화이트), 로즈골드로 두가지 입니다!

플래티넘 소재가 화이트 골드랑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금보다 생활기스에 강하고 무게감이 있도 가격대가 있는 소재 입니다.

저는 직업상 손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플래티넘 소재를 찾고있어요.😀

메리미 웨딩링은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 갯수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인 것 같아요!

 

출처: 불가리 홈페이지

두 번째는 인피니토 웨딩밴드 입니다.

물결 치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메리미 웨딩밴드보다 쉐입이 여성스러워요!

색상은 플래티넘으로 화이트톤 한 가지에 다이아몬드 갯수(1개,3개,풀다이아) 따라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4.반클리프 앤 아펠

반클리프 앤 아펠은 알함브라 목걸이나 팔찌로 많이 알고 계실텐데 웨딩링도 있단 사실 아셨나요.

주위에서 웨딩링으로 맞췄다고 들은 적이 없어 처음에 생소했어요.

 

’알프레드 반클리프‘라는 보석공의 아들과 ’에스켈 아펠‘이라는 보석 딜러의 딸이 결혼하여

두 가문의 성을 따서 지어진 브랜드가 바로 반클리프 앤 아펠입니다.

부부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라고 하니 웨딩링으로 특별한 의미 있겠다 싶었어요💛

 

 

출처: 불가리 홈페이지

 

첫 번째로 반클리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웨딩링

뚜쥬르 시그니처 에또왈 웨딩밴드 입니다!!

색상은 로즈골드, 플래티넘 입니다.

다른 웨딩링과 다르게 다이아몬드가 리본모양으로 박혀있어 차별화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다만, 웨딩밴드 두께가 3mm로 얇은 편이라 웨딩밴드보다 커플링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처: 반클리프앤아펠 홈페이지

마지막 웨딩밴드는 뚜쥬르 에또왈 웨딩밴드 입니다.

색상 디자인 모두 한가지인 제품이예요!!

반클리프 앤 아펠의 가장 큰 장점은 착용감입니다.

뚜쥬르 에또왈 처럼 둥근 느낌의 웨딩링은 특히 착용감이 좋다는 후기를 보고 리스트에 쏙~~

예랑이랑 저랑 모두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라 착용감이란 장점이 크게 와닿았어요.

얼릉얼릉 껴보고 싶네요😆

 

 

웨딩링 투어 다녀온 친구들의 말로는 껴보는 순간 요아니구나 느낌이 온다고 해요!

결정장애 오지 않게 딱 느낌이 왔으면 좋겠네요🥹

웨딩링 투어 다녀온 후기는 곧 올리겠습니다

 

 

 

 

728x90